(TGN 제주)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18일 17:00-17:30(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정 총리는 해리스 대사가 2년 반 동안 한미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것을 평가하고, 이임 후에도 한국의 친구로서 한미동맹의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코로나19 대응 등 공조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었다고 평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무역·투자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 등 경제협력도 계속해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해리스 대사는 주한미국대사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하고, 이임 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작년 한국전쟁 70주년 계기에 한국이 코로나19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미국 뿐만 아니라 유엔 등의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전달해준 것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하고, 이와 같은 양국의 우정이 정치·경제·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 제주)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추진한다고 설명하였다.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 및 청년창업농 제품 등으로 구성된 340여 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e-catalogue)이다.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220여 개, 우수한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이 만드는 감홍로, 한과종합세트 등 28개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경영활동 경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은 청년 창업농이 생산한 27여 개 상품도 함께 수록하였다. 한편, 마음이음마켓은 과일, 화훼, 쌀·잡곡, 축산물, 김치·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11개 품목군으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계되어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농식품부 및 해양
(TGN 제주) 보건복지부는 설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봉안시설 등의 성묘객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하여, 작년 추석기간에 제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여 1월1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추모(성묘)와 소통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능을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거주지역(국내/외)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례상 꾸미기, 지방쓰기, 다양한 추모기능(글, 음성, 영상) 활용 및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추모관 꾸미기” 에서는 안치 사진 등록, 다양한 차례 음식 선택 및 배치를 통해 차례상 꾸미기와 지방쓰기가 가능하며, 추모 음성메시지 녹음 및 추모 영상을 등록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가족 간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설명절 기간 장사시설을 찾지 못하는 이용객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장사시설의 소개 영상(전경→안치장소까지의 이동)도 함께 제공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에 가입하여 안치사진 신청(
(TGN 제주) 방송통신위원회는 백신 등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허위정보가 사회 불안을 초래하고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함에 따라, 관계부처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및 민간의 팩트체크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선, 방통위는 중수본·방심위·경찰청 등과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가짜뉴스를 신속하게 삭제·차단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방심위는 코로나 백신 관련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중수본질병청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 후 삭제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언론사와 시민 참여를 통해 팩트체크를 실시하는 ‘팩트체크넷’에서 백신 등 코로나 관련 검증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팩트체크넷’은 국민의 제안제보사항에 대해 전문역량을 갖춘 팩트체커(기자전문가 등)가 팩트체크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국민참여형 오픈 플랫폼으로, 코로나 백신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검증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언론사별 팩트체크 결과가 저장공유되는 아카이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방통위는 ‘코로나’, ‘백신’ 등 관심 주제어별로 팩트체크된 언론 보도를 쉽게 확인할 수
(TGN 제주) 해양경찰청은 2021년에도 국민으로부터 한층 더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을 조성하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지휘관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전국 지휘관이 참석해 2021년 새해에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휘관부터 청렴을 강조하고 조직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청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부패를 반대합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 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서장, 경비함장, 파출소장 등 총 385명의 지휘관은 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자율과제 1건 이상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해양경찰청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스스로 청렴 영웅이 되겠다는 의미로 실명 다짐과 함께 청렴 문구 댓글 달기 행사를 열고, 선정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한 조직을 이끌어갈 지휘관이라는 취지로 해양경찰 지휘관 인원과 동일하게 385명에게 청렴 마스크를 배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해양경찰이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새해에도 부패 없는 청렴한
(TGN 제주) 산림청는 18일 담양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담양군 최형식 군수,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단계별 기관 간 역할 정립, 재원 분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사업비 확보 △건립부지 매각·매입절차 신속이행 △인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 △건립·운영 인력지원 △운영 활성화 노력 △부대시설 조성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 단계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건립 후에도 정원진흥사업 추진, 지역 정원자원 및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외홍보 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정원문화원은 한국형 정원의 기술개발과 보급, 전문인력 양성·배출 등 한국형 정원의 저변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 주도로 건립되는 전문기관이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약 7만㎡ 규모로 조성되며, 정원문화관, 교육시설,
(TGN 제주) 보건복지부는 1월 18일 제4차 코로나 우울 관계부처·시도 협의체에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2021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대전환기에 중앙부처·시도가 협력하여 심리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안, 우울, 자살생각 등 주요 정신건강 지표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비해 우울위험군, 자살생각률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여, 기존의 건강한 사람도 불안, 우울감을 겪고 있어, 마음 건강 회복을위한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시도에서는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심리상담,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분을 조기 발굴하여 전문상담, 회복지원 등 맞춤형 심리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심버스’를 2020년 1대에서 2021년 13대로 확대하여 전국 5개 트라우마센터와 8개 시도에서 6
(TGN 제주)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를 대상으로 17일 10차 전수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검사에서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자 수용자를 포함하여 총 941명(직원 443, 수용자 498)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무증상 감염자 1명을 확인하여 격리 조치하였다. 그간의 전수검사 결과를 보면,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는 2차 검사 시 297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교도관, 대체복무요원 등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시행 중인 PCR 1회차 검사를 1월 15일 완료하였으며, 지난주 확인된 상주교도소 직원 2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순차적으로 교정시설 내 근무자 및 수용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울러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TGN 제주) 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뇌물 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난지 2년 11개월 만에 다시 수감되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2월 경영권 승계를 도와달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뇌물액을 89억 원으로 보고 징역 5년을 선고했었고 2심 재판부는 36억 원만 뇌물로 판단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었다. 대법원은 항소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일부 뇌물 공여 혐의를 유죄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공산동·효돈동·영천동)은 지난 본회의에서 발언한 “저는 동성애, 동성애자 싫어합니다.”에 대해 본의 아니게 오해가 있다며 심심한 유감을 표했다. 강충룡의원은 “성소수자를 혐오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혐오하는 마음을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본의아니게 오해를 불려 일으킨 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이라는 공인으로써 발언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의도와는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느꼈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의정활동을 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오는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안전 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영희 의원은 “현재 교통 봉사활동이 경찰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지원에 한계가 있어 제주도 차원에서도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에 관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교통안전 봉사단체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에 자발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관한 지원 대상 및 지원 활동, 지도・감독 그리고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단체 및 회원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학승 도청 교통항공국장, 김성년 (사)제주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승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지부장, 부영숙 제주여성교통봉사대장 및 관계자분들이 참여하
(TGN 제주)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제주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코로나 19 및 경제 침체 등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고, 수입농식품의 범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육지부 소재 기업 및 단체 등 구매력 있는 대규모 소비처를 발굴하여 생산자 단체와 연결·구매토록 하고,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며, 도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 파악과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주산 식자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추진방안으로 하고 있다. 현길호 위원장은 “최근 한파·폭설 피해로 인해 농업인들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고심이 많았다”며, “농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뿐만 아니라, 소비부진을 겪고 있는 제주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촉진방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중론이 모아졌다”고 하였다. 이어 “앞으로 구매력 있는 대규모 소비처 발굴에 대한 지원과 먹거리 복지 추진 및 제주산 식자재의 선순환 체계 구축,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1월 12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대표 오영희의원, 부대표 양병우의원 등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 제정,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제주경제의 기반산업인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조사 및 신규 정책 발굴, 법 제도적 기반마련 등을 위해 새롭게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포럼을 제안한 오영희 대표(국민의 힘, 비례), 양병우 부대표(무소속, 대정읍)와 함께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이경용(국민의 힘, 서홍·대륜동), 김창식(교육위, 제주시 서부), 강연호(국민의 힘, 표선면) 6명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오영희 대표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제주도민이 행복한 제주사회 구현을 위해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의원연구단체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오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소속 위원들과 함께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제주 동부지역(구좌읍, 성산읍)의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농작물 피해 현장방문은 지난 주 부터 시작된 한파와 폭설로 인해 월동무 언 피해 발생이 집중된 구좌읍과 성산읍 지역을 선정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과 의원들은 한파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농작물 및 시설피해 접수‧확인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인들이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행정의 다각적인 지원도 아끼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특히, “기상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의 특성상 재해보험 등의 안전장치를 강화하여 자연재해에 대비하여야 하며, 제주지역의 재해 유형 및 강도에 적합한 보험 연구개발 및 기존 재해보험 제도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의정활동에서도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1월 7일 14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출범・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지방자치법」까지 전부개정 되면서 제주도는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특별자치도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 제주특별자치도는 타 시도와 별반 차이 없는 평범한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인지 아니면 특별자치도라는 명칭에 걸맞은 특별한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갈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 제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였다. 이어서 “오늘 TF 출범을 계기로 의회 전 직원들은 본인들이 가진 총 역량을 발휘하여 「제주특별법」이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정안 도출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단장을 맡게 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주특별법 개정을 위한 과제발굴에 7개의 상임위원회뿐만 아니라 예산결산위원회의 전문위원과 정책연구위원이 참여하게 되어 소관업무에 대하여 제주특별법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시행을 앞두고 1월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및 제주교사노조와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번의 간담회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전교조 제주지부, 오후 3시30분 제주교사노조를 만나 제주학생인권조례 시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눴다. 전교조 제주지부에서는 문희현 지부장과 강향임 사무처장, 김홍선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제주교사노조는 고정희 위원장, 이나희‧강영란‧김나래 부위원장, 한정우 정책실장이 함께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간담회에서 문희현 지부장은 “학생 참여 및 의결권이 보장되도록 제도와 기구를 체계화해야 한다”며, “인권교육센터의 독립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지부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 자질을 갖추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이 필요하다. 학교 구성원 대상 인권 감수성 함양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며, “학생인권 심의위원회가 학생인권정책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자문‧심의기구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향임 사무처장은 “학교규정은 학교구성원 모두의 약속”이라며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년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3차 집중신청기간을 이번 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은 2020년 지원금 신청을 위한 마지막 신청기간으로, 지원대상자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한 추가 접수기간이다. 2020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백만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 또는 2020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이번 신청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항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비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타 난치병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보호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 진단서 및 각종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도교육청 안전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 대상으로 '2021년 1학기 재입학대상자 학교적응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적응력 교육은 재입학 학생의 학교 복귀 후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생활 적응 지원과 관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성이시돌젊음의집청소년수련원’에서 ‘젊음아, 일어서라!’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학교 복귀 후 낯설고 서먹한 학교 환경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2021년 1학기 고등학교 재입학대상자 학교적응력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월 27일까지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1년에도‘학생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켜 나간다고 전했다. 학생 심리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찰을 통해 지속 진료가 요구되는 초·중·고 재학생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학생 1인당 연 50만원(입원비 별도 300만원)까지 신청일부터 발생된 치료비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학생 심리치료비는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홈페이지 ‘치료비 신청’탭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리치료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데,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가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을 통해 601명의 학생들이 심리치료비 2억 5천만원 가량을 지원받았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올 한해 코로나 블루로 인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학생 심리정서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0. 하반기 학생 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이 지난 1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으로 2020. 하반기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 140개교(사립유9, 초66, 중36, 고29)의 학생 중 신청자 5만 2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꾸러미는 아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 친환경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제주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당근 △양배추 △무 △브로콜리 △감자 △콩나물 △감귤 △감귤주스 △제주전통장류 △계란)로 구성되었다. 꾸러미 배송은 지역 및 학교별로 3개의 업체에서 1월 31일(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배송 하루 전에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폭설 등 기상악화로 5만여 학생 가정에 가가호호 배송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나,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문제 발생 즉시 반품 및 교체 등 신속 대응으로 꾸러미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계약 업무를 효과적이고 전문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2021년 학교계약업무 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학교계약지원팀은 학교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설치되었으며, 이번 계획에는 그간의 업무성과를 토대로,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2021년에 지원하는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자체 시설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설계도서 작성, 시공 지도 △ 적격심사 대상 공사 및 물품계약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대행 △ 2천만원 초과 용역계약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대행 △ 2천만원 초과 초·중학교 학교급식용 가스 구매계약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대행 (신규 지원) △ 맞춤형 계약멘토링 및 학교물품 공동구매(통합계약) 추진 △ 학교 계약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계약실무교육 운영 특히, 2021년도에는 학교현장이 새 학년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2월에 시행하는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는 초·중학교 학교급식용 가스 구매 건에 대한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등을 도교육청에서 대행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시행을 앞두고 1월 12일 제주 학생인권조례TF 및 제주 고교 학생 회장단 연합 ‘맨도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3시 도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제주 학생인권조례TF와 맨도롱에서 각 2명씩 총 4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생들과 대화하며 제주학생인권조례 시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조례 수정안에서 ‘학생참여 위원회’관련 조항이 삭제된 것에 아쉬움을 표명했다. 학생들은 “다른 지역 학생인권조례에도 명시된 학생참여 위원회가 수정 조례안에서 삭제된 것이 아쉽다”며 “교육청에서 조례를 시행할 때 학생참여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학생은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기쁨과 기대가 교차한다”며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다른 학생은 “조례의 정착을 위해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학생인권 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TGN 제주) 제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예비 초등 2~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음이 예뻐지는 필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필사 책에 적힌 동시를 따라 쓰면서 눈으로 한번 읽고 손으로 또 한 번 읽고 쓰며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을 깊이 있게 감상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신청 후 책을 수령하면 집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간 내 필사를 완료하면 독서를 장려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동시를 읽고 감수성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18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서관]
(TGN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결과를 1월 1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및 도내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021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634명으로, 정원 내 2,581명(남학생 1,289명, 여학생 1,292명), 정원 외 53명(국가유공자 자녀 16명, 특례입학 대상자 1명, 특수교육대상자 36명)이다.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1.207%로 연합고사를 폐지하고 내신 전형을 처음으로 시행한 2019학년도 고입에서의 63.927%와 지난해 68.197%에 비해 높아졌다. 불합격자도 34명으로 2019학년도 고입에서의 16명, 지난해의 2명에 비해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타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감소한 것과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 합격권 학생이 특성화고로 진학한 비율이 올해 두드러지게 낮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거의 모든 비평준화 일반고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한 것은 고교 진학에 있어서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과 제주시 동지역에서 비평준화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